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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법문

제목 불교에서 나온 말들-9 등록일 2023.09.29 09:03
글쓴이 雲月野人 조회/추천 23/0

불교에서 나온 말들-9

 

 

 

염불念佛

 

염불은 부처님을 생각 한다는 말입니다.

큰 소리로 독송함이 좋습니다.

이 소리는 내심의 소리며 진리의 소리며 지혜를 증장시키는 소리입니다.

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의 마음입니다.

 

현재의 생각을 연속하는

항상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함이 염불입니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큰 소리로 염불 독경함이 좋습니다.

염불을 큰 소리 내어서 일심으로 하는 자는

열 가지 즐거움이 생기는데

이것을 염불자십락念佛者十樂이라고 합니다.

 

1) 성중래영聖衆來迎:

임종시 아미타불과 관음, 대세지 두 보살 등

성중이 맞으러 와서 정토로 인도해 줍니다.

 

2) 연화초개蓮花初開:

연화에 의해 극락에 태어납니다.

 

3) 신상신통身相新通:

몸이 깨끗하고, 항상 광명이 있으며,

멋지고, 5통의 자재를 얻습니다.

 

4) 오묘경계五妙境界:

5(,,,,)의 대상이 절묘한 것을 말합니다.

 

5) 쾌락무퇴快樂無退:

극락에 왕생하여 얻어지는 맑음으로 잃어지지 않습니다.

 

6) 인접결연引接結緣:

인연이 있는 사람을 인도하여,

극락으로 갑니다.

 

7) 성중구회聖衆俱會:

성중이 한곳에 회합하여,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법락을 얻습니다.

 

8) 견불문법見佛文法:

극락에 왕생하면

항상 아미타불을 보고 깊은 가르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9) 수심불공隨心佛供:

마음대로 부처님께 공양합니다.

 

10) 증진불도增進佛道:

극락에 왕생하면 자연히 불도를 증진합니다.

 

 

 

염불법念佛法

 

예로부터 전래되는 염불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입으로만 아미타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있는가 하면,

고요히 앉아 부처님의 형상을 관념觀念하는

관상염불觀想念佛도 있고,

일체만유의 진실한 자성自性

법신法身을 관하는 실상염불實相念佛도 있습니다.

 

그리고 좌선할 때처럼 선정에 들어서

부처님을 관하는 정업염불定業念佛,

가나 있으나 앉으나 누우나 한결 같이 염불하는 산업염불散業念佛도 있으며, 더러운 세계를 싫어하여 정토에 왕생하기를 구하며

염불하는 유상업염불有相業念佛이 있는가 하면,

비록 염불하여 정토를 구하나

자기 몸이 곧 정토라고 보는 무상업염불無相業念佛도 있습니다.

또 그 방법상에 있어서는

속도와 음율을 달리하는 오회염불법五會念佛法도 있습니다.

 

1회 시작할 때는

낮은 음성으로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다가

2회에는

약간 음을 높여 역시 느리게 부르며,

3회에는

느리지도 급하지도 않게 부릅니다.

4회에는

점점 급하게 부르다가,

5회에는

앞뒤 사이의 간격없이

아미타불 아미타불네 자만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때 한숨에 108번 이상을 염할 수 있게 된다면

그는 이미 염불로 인한 염력念力이 생긴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염불 삼매는 그리 먼 훗날의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때에 이르면 를 경계해야 한다.

 

수행이 깊으면 마도 따라서 치성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만,

이 마 또한 우리의 마음을 모으면,

마는 오히려 우리의 수행을 도와줄 뿐입니다.

 

수행자가 두려워 할 것은 결코 장애나 마가 아닙니다.

일념의 상태,

일심의 염불이 되지 못하는 것 외에

수행자가 따로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고성염불십종공덕高聲念佛十種功德

 

일자공덕능배수면一者功德能排睡眠

이자공덕천마경포二者功德天魔驚怖

삼자공덕성변시방三者功德聲遍十方

사자공덕삼도식고四者功德三途息苦

오자공덕외성불입五者功德外聲不入

육자공덕념심불산六者功德念心不散

칠자공덕용맹정진七者功德勇猛精進

팔자공덕제불환희八者功德諸佛歡喜

구자공덕삼매현전九者功德三昧現前

십자공덕왕생정토十者功德往生淨土

 

첫째는 졸음을 없애주는 공덕이요.

둘째는 마구니가 놀라서 도망하는 공덕이요.

셋째는 염불소리가 시방에 두루한 공덕이요.

넷째는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을 쉬는 공덕이요.

다섯째는 다른 음성의 장애를 받지 않는 공덕이요.

여섯째는 염불하는 마음이 흩어지지 않는 공덕이요.

일곱째는 용맹스런 정진을 성취하는 공덕이요.

여덟째는 부처님이 기뻐하시는 공덕이요.

아홉째는 삼매가 뚜렷하게 들어나는 공덕이요.

열째는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공덕이 있네.

 

오늘은 팔월 보름 추석입니다.

조상의 은덕도 그리시고 일가친지 모여 화목한 하루 되십시오.

 

이번 추석에는 갈 곳이 없고 얘기할 사람 없으시면

남지읍 무상사 토굴에서 머물다 가셔도 됩니다.

 

이것이 오늘 드리는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차시기 바랍니다.

 

20230929일 오전07:08분에

남지읍 무상사 토굴에서 雲月野人 진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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