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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량수경 강설] 무량수경 2, 아미타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글쓴이 雲月野人 조회 36
무량수경 2, 아미타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렇다면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계시는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해 드려야
아미타경阿彌陀經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아미타 부처님은
오랜 옛적 세자재왕世自在王 부처님이 계실 때
그 나라의 국왕이었는데,
세자대왕世自在王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환희심으로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법장이라는 이름의 비구로서 수행하였습니다.

법장 비구는 세자대왕 부처님 전에서
48가지의 서원을 세워 수행하면서
그 48가지 수행의 힘으로 성불하고
극락정토極樂淨土를 이룩하신 부처님이십니다.

그 48가지 서원은 대략
중생의 몸과 마음이 안락하고,
중생이 삼악도의 고통을 벗어나며,
중생들이 온갖 지혜와 신통을 구족하며,
중생의 수명이 한량없으며,
중생들이 사는 국토가 청정하고 안락하며,
중생들이 삼매를 얻어
영원한 생명인 깨달음을 성취하는 내용입니다.

“한량없는 오랜 겁의 세월을 두고
내가 만일 큰 시주가 되어
가난한 고해 중생을 제도하지 못하면
맹세코 부처가 되지 않으리.
욕심 여윈 바른길을 깊이 지니고
청정한 지혜로 도를 닦아서
위 없는 진리를 모두 갖추어
천상과 인간의 스승이 되리라.

신통력과 빛나는 광명으로 나투고
끝없는 모든 세계에 두루 비추어
탐욕과 증오와 어리석은 소견의 검은 때를 녹여 버리고
중생의 온갖 재난을 구제하리라.

중생의 지혜의 눈을 밝게 열어서
이 세상 어두운 중생을 눈뜨게 하며,
여러 가지 나쁜 길을 막아 버리고
좋은 세상 가는 길을 활짝 열리라.”

이렇듯 아미타 부처님은 중생들이 개인적으로는
탐욕과 증오와 어리석은 소견의 삼독심에 물들어 살고,
사회적으로는 시대가 혼란하고[劫濁],
잘못된 사상과 이념과 주의 주장으로 혼란하고[見濁],
몸과 마음이 번뇌에 쌓여 혼란하고[煩惱濁],
중생의 생명이 억압과 폭력과 죽임에 쌓여 혼란한[命濁]
현실을 지극한 연민심으로 관찰하시고
이러한 고통의 세계를 행복의 세계로 만들고자
이와같이 48가지 서원을 하셨습니다.
청정한 서원의 힘은 이렇듯 거룩한 것이며
분명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이러이러한 집을 짓고자 구상하고
실천에 옮기면 그러한 집을 짓게 되듯이,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의 서원이
바로 극락정토를 장엄하게 된 것입니다.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은
과거 현재 미래에 또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면서
중생의 마음과 더불어
어느 곳에나 계시고 나투시는 영원한 부처님이십니다.

그래서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을
무량수불無量壽佛, 무량광불無量光佛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수명,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무량수불은
바로 영원한 복덕의 부처님을 말합니다.

그 복덕이란 몸이 건강하고 청정하며,
온갖 의식주와 문화 등이 최고이며,
영원하고 행복한 우리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말합니다.

영원한 광명으로서의 무량광불無量光佛은
바로 영원하고 최고인 지혜의 부처님을 말합니다.

극락정토極樂淨土에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이
아미타 부처님을 모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깨달음의 세계를 성취하고
극락세계에 왕생하기 위해서는
오랜 새월을 두고 중생을 위한
간절한 서원과 수행의 힘으로 이룩한 극락정토를 믿고
그 서원과 공덕을 염불하면
반드시 극락세계 정토에 왕생한다 믿고 수행해야 합니다.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은
과거, 현재. 미래에 시방세계 곳곳에 계시며,
또한 내 마음 속에 계십니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곳에서염불하고,
아미타阿彌陀 부처님의 서원을 받들어 수행한다면,
지금 여기서도 행복하고,그 과보로 사후에도 행복한 극락정토가 열리게 됩니다.나와 이웃 모두가 몸과 정신이 안락하고
사회가 안락하기를 서원하고 염불하고 수행한다면
현세에서도 미래세에서도
우리는 극락정토를 결단코 성취할 수 있습니다.

무량수경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서 이야기 해 드릴 계획입니다.

오늘의 따끈따끈한 글 조각은 여기 까지 입니다.

2022년 01월 14일 오전 06:04분에
창녕군 남지읍 무상사에서 雲月野人 진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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